'고령친화 유니버설 디자인‘[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] 시니어들을 위한 공간에 '고령친화 유니버설 디자인‘이 최근 여러 분야에서 연구·발전되고 있다.많은 시간을 집 안에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소파와 침대 등의 가구는 일상을 보조하는 기능을 하지만, 어르신의 신체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가구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. 서울시는 이와 같은 잠재적 위험을 최대한 제거하고,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‘유니버설디자인 가구 가이드북’을 전
[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] 서울시가 내집처럼 편안함을 느끼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어르신의 신체적‧정신적‧사회적 특성을 맞춤형으로 고려한 ‘서울형 치매전담실 디자인’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.시는 기존 요양시설보다 더 넓은 생활공간과 공동거실을 갖추고, 전문 요양인력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어르신들의 전용 생활공간 ‘치매전담실’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.시는 오는 21일의 ‘치매극복의 날’을 맞아 ‘서울형 치매전담실 디자인’을 공개했다